장단기 금리차 이후 주가 폭락 예측

코인 및 주식 공부 중에 장단기 금리차가 지난 가을 정상화 되었다는 내용을 봤다.

보통 금리차 역전 해소 이후 경기침체(주가폭락)이 있다고 하는데 대체 왜그러는지 찾아보았음

이미지들은 가운데 뉴스이미지를 제외하고는 우리 챗지피티 형님이 만들어주셨다.


– 장기채(장기 국채)

대개 미래 경제가 불안하다고 느끼면 주식이나 위험자산 대신 안전한 채권을 투자하게 된다.

장기채의 금리 변동?

→  채권은 수요가 많아지면 가격이 올라가고, 그에 따라 금리가 내려감.

→ 장기 국채를 많이사서 가격이 올라감 → 정부가 채권을 비싸게 팜 → 상대적으로 이자를 덜줘도 됨 → 장기채 금리 하락

장기채는 경기침체가 예상될 때 산다면,

그럼 단기채는 언제 사는가?

→ 경제 전망이 불확실할 때 장기적으로 돈을 묶어두기 불안하니 단기채를 사서 단기간 안전 투자, 또는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릴것으로 예상되면, 대개 단기채 금리도 비슷하게 움직이니(금리가 올라가니) 이럴 때 단기채 투자.

즉, 

  • 장기채를 많이 산다 → 미래 경제가 불안하다고 생각 → 장기채 금리 하락.
  • 단기채를 많이 산다 → 금리 상승 기대 or 경제 불확실성 → 단기채 선호.

그럼 금리차 역전 및 정상화가 뭐길래??

장단기 금리차(10년물 – 2년물) 이 역전되었던게 올해 다시 정상화되었다고 한다.

-0.38 수치를 보면 10년물의 금리가 2년물 금리보다 낮다.

왜 이런 일이 발생하나?

  1. 경기 침체 우려 → 금리 역전
    • 경제가 불안할 때, 투자자들은 장기채를 더 많이 산다.
    • 장기채를 사면 금리가 내려가고, 단기채는 금리가 높아져서 역전이 발생
  2. 경기 회복 신호 → 역전 해소
    • 경제가 회복될 조짐이 보이면, 장기채 금리가 다시 올라간다.
    • 그래서 장기 금리가 단기 금리보다 더 높아져 정상 구조로 회복.

그럼 역전이 해소되었다는건 경제가 회복될 조짐이 보인다는것이 아닌가? 왜 약 15개월 뒤 침체가 온다는건가?

다시 장기금리가 단기금리보다 높아진 상황.

→  주요현상으로는 단기 금리 하락(연준이 경제를 살리기 위해 금리 인하), 장기 금리 상승(경제 회복 기대감, 인프레이션 우려)

여기서 중요한건 “금리 역전 해소 = 경제 회복” 이 같은말이 아니고, 금리 역전은 경기침체의 경고등이라고 봐야한다.

금리 역전 해소 이후 경기 침체가 오는 이유

(1) 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= 경제 둔화 신호

  • 금리 역전이 해소될 때, 중앙은행은 대개 경제 둔화를 막기 위해 단기 금리 인하를 시작
  • 하지만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는 경기가 이미 둔화되고 있다는 신호

(2) 지연된 경기 침체 효과

금리 정책은 경제에 시간차를 두고 효과가 나온다.

  •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하면 대출 비용이 줄어 경제를 부양하려 하지만, 이 효과가 실제 경제에 반영되기까지는 6~18개월 정도 소요
  • 금리 역전 해소 직후에도 경기 침체의 여파는 지연되면서 15개월 정도 뒤에 실물 경제에 충격을 주는 경우가 많다.

(3) 기업과 소비자의 부담 심화

  • 금리 역전 시기 동안 기업들은 높은 단기 금리 때문에 자금 조달 비용이 늘어나 어려움을 겪었으며, 금리가 정상화된 후에도 이미 악화된 경제 상황은 개선되지 않고, 실적 악화와 소비 둔화가 뒤늦게 시장에 반영되면서 주식시장 폭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.

그래서 이런 시간차로 인해  15개월 정도 후에 주식시장 하락이 발생할 수 있다. (25년 하반기 예상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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