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*과거 블로그에서 가져온 게시글
지난 5월 19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한 10km 마라톤 완주하였다
이번이 마라톤 두번 째 참여인데 준비기간과 뛸 때는 정말 힘들지만 끝나면 너무 뿌듯해
달리기를 하면 잡생각도 안 들고 무엇인가에 집중 할 수 있다는게 너무 좋은 것 같다
아침 7시 반까진 가야해서 일찍 갔는데 엄청 사람들이 많이옴.
나는 친구랑 와서 다행이였지.. 혼자였으면 기 눌렸을거 같다.
러닝 크루들도 엄청 많던데 실력이 좀 늘면 러닝크루에 가입해서 같이 마라톤 출전하면 재밌을 거 같다
완주 기념품으로 메달이랑 소보로빵, 이상한 비트주스 홍삼액을 줬는데 너무 목이타서 먹진 않았다
자랑할만한 실력은 아니지만 기록받아보는게 처음이라 올려봄
이번이 10km 마라톤 두번 째 참여였는데, 지난 번에는 기록칩을 분실해서 이런 지표를 받지 못했었다
그냥 도착했을 때 전광판에 있던게 1시간 7~8분 쯤 됐던거 같았는데 그때랑 실력이 비슷하거나 조금 단축된 듯 싶다
6월달에도 하나 신청해볼까 하는데.. 1시간 0분 이 목표긴한데 가능할까?
너무 더워지기전에 얼른 한 번 더 하고 여름에는 근력운동에 집중해야겠다